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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석 달 연속 고용보험 가입자 50만명대 증가
글쓴이 현대위아노조 작성일 2022-04-12 1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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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회복세에도 택시·항공운송업은 감소


 

올해 들어 석 달 연속 고용보험 가입자가 5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 가며 고용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고용행정통계로 본 3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3월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1천463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만5천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월 54만8천명, 2월에는 56만5천명이 늘었다.

고용회복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이어졌다. 제조업은 투자와 수출 확대로 대부분 업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동월 대비 7만9천명이 늘어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44만1천명 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은 외부 활동이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해 뚜렷한 회복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택시업은 8천300명, 항공운송업은 1천명 감소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타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는데 39세 이하는 출판영상통신(3만6천명), 숙박음식(2만5천명), 전문과학기술(1만8천명)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60세 이상은 보건복지(7만명), 제조업(4만명), 사업서비스업(3만1천명)을 중심으로 늘었다.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1만6천명)이 감소한 13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혜금액도 같은 기간 1천754억원 감소했다. 노동부는 “노동시장 회복과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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