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22일, 27일, 29일 금속노조 총파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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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성일 | 2014-08-18 06:23:28 | |||||||
12일 33차 중집, 파업 계획 확정…15일 '세월호 참사 특별법제정 범국민대회' 참석 지침
? 노조는 8월12일 노조 회의실에서 33차 중앙집행위원회(아래 중집)를 열고 8월 총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8월19일 11시 노조 회의실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20일 지부별 임단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파업을 진행하고, 22일 금속노조 전 사업장 15만 조합원이 4시간 이상 파업에 돌입한다. 22일 파업시 각 지부별 조건에 맞게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되 세월호 특별법 제정 투쟁과 결합하기로 했다. 각 지부는 가능한 기업지부와 지역지부 지역공동위 회의를 거쳐 함께 집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8월25일 이후의 파업은 임단협교섭 진행 상황을 고려하여 전개한다. 파업 돌입시 8월27일 전사업장 4시간이상 총파업, 8월29일은 전면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중집에서 교섭방침도 결정했다. 노조는 중앙교섭을 8월19일, 26일 예정대로 진행한다. 지부집단교섭은 중앙교섭과 연동해 진행하고, 임금교섭은 지부쟁대위에서 논의해 돌입한다. 지회는 교섭을 지속한다. 노조는 중집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8월12일부터 16일까지 금속노조 단식단을 편성한다. 노조임원과 실국장을 비롯해 수도, 충청권지부의 조합원들이 유가족과 함께 단식하며 유가족이 요구하는 세월호 참사 특별법제정을 촉구한다. 노조는 8월14일 여의도 강변무대에서 열리는 2014년 자주통일대회와 전야제, 8월15일 11시부터 서울역에서 열리는 8.15전국노동자대회와 8.15범국민대회에 참가한다. 노조는 8.15대회를 마친 모든 조합원들이 15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결합하라는 지침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