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희망입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하여 민주적이고 열린 집행으로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노동계뉴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하여 항상 민주적이고 열린 집행으로
한발 더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현대위아지회가 되겠습니다.

홈지회소식노동계뉴스

글읽기
제목 7.13-7.18 제조공투본 시기 집중 총파업+노동시장 구조 개악시 총파업
글쓴이 현대위아노조 작성일 2015-06-16 09:56:44

페이스북 퍼가기 트위터 퍼가기

15일 노조 111차 중앙위…2015년 임단협 투쟁, 노동시장 구조개악 대응 투쟁 계획 승인
신동준 선전홍보실장  
 

노조가 2015년 본격 투쟁에 들어간다.

노조는 6월15일 111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2015년 임단협 투쟁과 노동시장 구조개악 대응 투쟁 계획을 승인받았다.

노조는 6월23일 쟁의조정신청을 하고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다. 노조는 7월4일 제조노동자 공동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7월13일부터 18일 주에 시기집중 총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이날 중앙위에서 임단협과 연동해 제조공투본 차원의 시기집중 파업을 조직하기로 기본방침을 확정했으며 파업 일시와 수위는 투본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 등 제조공투본 소속 조직은 파업에 앞서 7월4일 서울에서 양대노총 제조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어 노동시장 구조개악저지, 실노동시간 단축, 통상임금 확대 등 공동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양대노총 최초의 시기 집중 파업을 결의한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10% 조직화를 위해 잔업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 노조가 6월15일 노조 회의실에 11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있다. 신동준 

 

노조는 정부가 노동법 개악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하거나 노동부가 가이드라인, 매뉴얼, 지침을 공식발표할 경우 비상투본(중집)을 개최해 총파업 일시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3월3일 노조 39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미 결의한 내용이다. 노조는 노동부에 철회를 촉구하는 네 시간이상 경고 파업을 벌이고 지역별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전개한다. 총파업 이후 투쟁 계획은 투본에 논의해 결정한다.

노조는 노동부가 가이드라인, 매뉴얼, 지침을 공식발표하는 날 파업에 앞서 사업장별 결의대회와 지부 차원의 지역노동청 항의규탄 집회를 전개하기로 했다.

노조는 불법파견 철폐와 최저임금투쟁 승리 관련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7월15일 비정규 단위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 비정규 단위 조합원들은 이날 네 시간 이상 파업 후 상경해 파업집회를 벌인다. 이에 앞서 노조는 6월17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불법파견 간접고용 철폐, 정규직 쟁취,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 전환 촉구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조는 6월27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다. 노조는 6월16일부터 27일까지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장그래 대행진에 참여한다.

노조는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노조 선거관리 15조 개정에 따라 지부 임원은 연속 세 번 까지 출마할 수 있다. 조합 임원은 현행대로 연임까지 할 수 있다. 

목록

전체 댓글 수 :

소재지 : (우)51533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정동로 153(가음정동)   TEL : 055-280-9524~7    FAX :055-28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