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치른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임원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1번 김성락 후보조가 당선됐다.
기호1번 김성락 후보조는 15,500표(52.9%)를 얻었다. 기호 2번 고영채 후보조는 13,223표(45.1%)를 득표해 낙선했다. 지부 유권자 31,131명 중 94.2%인 29,320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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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락 기아자동차지부장 당선자 후보조. 지부선관위 제공 |
기호 1번 김성락 후보조는 김성락(지부장)-김태우(수석부지부장)-채종석(사무국장)-이민수(소하지회장)-장재형(화성지회장)-박주기(광주지회장)-박문안(판매지회장)-문은주(정비지회장) 조합원이 함께 출마했다.
김성락 후보조의 으뜸구호는 ‘통상임금 시작과 끝, 김성락이 책임지겠습니다’이다. 8대 핵심공약으로 ▲15임투 연내 마무리 ▲상여금 제도 유지로 통상임금 해결 ▲콘베어 노동자 고통 없는 8+8 시행 ▲식사질, 이문화체험 혁명적 개선 ▲박근혜 노동시장 개혁 저지 ▲사내하청 5.12 직권조인 합의서 폐기. 재협의 ▲신규인원충원, 정년 연장(연금수령시까지), 채용시 자녀가산점 부여 개선 및 할당제 도입 ▲기아 퇴직자 공제회 신설을 내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