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희망입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하여 민주적이고 열린 집행으로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노동계뉴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하여 항상 민주적이고 열린 집행으로
한발 더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현대위아지회가 되겠습니다.

홈지회소식노동계뉴스

글읽기
제목 30일 40차 정기대대, 9기1년차 5대 사업목표·13개 사업계획 심의
글쓴이 현대위아노조 작성일 2015-11-23 09:59:24

페이스북 퍼가기 트위터 퍼가기

18일 113차 노조 중앙위, 대대 안건, 부서장·산하기관 원장 임면안 등 결정
신동준 선전홍보실장  
 

노조가 11월18일 노조 회의실에서 11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9기 1년차 사업계획안·예산안 등 4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다룰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113차 중앙위는 노조 9기 첫 중앙위이며 대의원대회는 11월30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노조는 40차 대의원대회에서 심의할 9기 1년차 5대 사업목표로 ▲노동개악 저지 ▲현장투쟁 강화를 통한 15만 투쟁승리 ▲산별노조 위상에 맞는 사회정치적 투쟁강화 ▲금속산별 전망 재정립 및 조직혁신, 30만 제조산별 토대마련 ▲통합적 조직운영 및 혁신 등을 제출한다.

노조는 사업목표 실현을 위해 ①총파업을 통한 ‘노동개악저지’ ②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중심으로 현장투쟁 강화 ③계열사, 업종별 공동투쟁의 힘으로 15만 임단협 공동 투쟁 전개 ④대안의제를 중심으로 사회쟁점화 투쟁 전개 ⑤총선투쟁 ⑥‘조직강화 혁신전략’ 공론화 및 금속산별 전망 재정립 ⑦규약, 규정 재정비 ⑧체계적인 조합원 교육 사업 전개 ⑨직간접 미조직노동자 조직화 금속노조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 ⑩조직 내 지역 중심성 강화를 통한 지역지부 강화 ⑪제조산별 건설을 위한 토대 마련 ⑫조직 내 토론문화 활성화 ⑬조합 중앙부터 논의체계 정비 및 현장 중심성 강화 등 13개 사업계획을 세웠다.

   
▲ 11월18일 노조 113차 중앙위원회에 참석한 중앙위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신동준

노조는 대의원대회에 ‘총파업을 통한 노동개악저지’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전 조직 역량 투입 ▲민주노총 방침과 노조 대대 결정 사항에 의거총파업 진행 ▲각종 대 국회투쟁 민주노총 방침에 의거 적극 이행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 본부 공동사업 및 공동투쟁 강화 등을 제시한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중심으로 현장투쟁 강화’ 사업계획 실천을 위해 ▲“더 쉽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일터”현장 건강권 쟁취 투쟁 전개 ▲2016년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사업장 위험성 평가 전 조직적 전개 ▲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과 지부 추진위 구성 조직 내 현장토론 활성화 및 현장투쟁 지원 ▲ 조합 내 주요의제 및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토론 활성화 방안 마련 ▲임금피크제 및 일방해고 저지 등 현장투쟁 적극 지원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창출, 임금체계 대응 현장 투쟁 지원 ▲임금체계개편 대응방안 전국 정책수련회 실시 ▲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보장 문제에 대한 대안 수립 ▲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 ▲노조의 투쟁역량 집중 및 사회연대 전선 구축을 통한 투쟁사업장 해결 집중투쟁 전개 ▲투쟁사업장 조합원 치유 프로그램 마련 등 계획을 제출한다.

노조는 이번 대의원대회에 ‘계열사, 업종별 공동투쟁의 힘으로 15만 임단협 공동 투쟁 전개’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현대기아차 계열사 회의 조합차원 개입력 강화 및 현대자본 공동대응 투쟁 강화 ▲현장 대리전 성격의 재벌계열사 2015년 임단투 지원태세 강화 ▲재벌계열사 2016년 공동투쟁 방안 사전준비태세 강화 ▲재벌계열사 상집수련회, 조선 및 철강업종 상집수련회 등 각 업종 및 부문별 공동논의 강화 ▲업종별 공동논의를 통한 업종별 대정부 요구안 수립 및 공동투쟁 전개 ▲2016년 임단협 및 투쟁 세부방안은 임시대의원대회 때 제출 등을 올린다.

노조는 ‘대안의제를 중심으로 사회쟁점화 투쟁 전개’ 사업계획 실천을 위해 ▲재벌개혁, 외국인 투자기업 규제 의제 사회적 쟁점화 ▲재벌개혁, 외국인 투자기업 규제 정책 등 5대의제(고용, 비정규직, 소득성장) 대안 생산 ▲시민사회, 학계 및 전문단체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및 연대단위 구성 ▲재벌개혁, 외국인 투자기업 규제 의제를 중심으로 총선 쟁점화 ▲노동 개악 저지를 넘어 노동법 재개정 투쟁 전개 ▲산별노조다운 산업정책 개입력 강화 ▲굴뚝산업 재편에 따른 산업정책 개입전략으로 제조산업 육성 및 총고용 보장 실현 ▲제조업 발전 연구 프로젝트 결과에 따른 조직내외 공론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산별교섭의제 생산을 통한 사업장 단위를 뛰어넘는 교섭 틀 마련 등 실천 계획을 제출한다.

노조는 30일 대의원대회에 ‘총선투쟁’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15만 조합원 선언 운동을 통한 현장부터 노동자 중심의 정치세력화 추진 ▲2016년 총선투쟁 세부방안은 임시대의원대회 때 제출 등을 올린다.

노조는 ‘조직강화 혁신전략 공론화 및 금속산별 전망 재정립’ 사업계획 실천을 위해 ▲8기에 마련했던 혁신전략 전 조직적 논의 및 전망 수립 ▲산별교섭 구조, 경로 재정립 ▲현대계열사 공동논의를 위한 논의기구에 조합 적극적 개입 등 계획을 제출한다.

노조는 ‘규약, 규정 재정비’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규약개정 소위원회 구성 및 논의를 통해 규약, 규정 재정비 ▲아래로부터 논의를 통한 규약, 규정 재정비 등을 제시한다.

노조는 40차 대의원대회에 ‘체계적인 조합원 교육 사업 전개’ 사업계획 실천을 위해 ▲간부 및 조합원 교육 관련 시스템화 ▲간부 의무교육 안착화 ▲연수원 부지 및 운영방안 확정 등 계획을 올린다.

노조는 ‘직간접 미조직노동자 조직화 금속노조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조선, 철강 간접고용 비정규직 조직활동가 양성 및 투입 ▲지역공단사업 10년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공단사업 새로운 사업 정형 모색 ▲전 조직적인 미조직노동자 조직화 사업 전개 ▲퇴직자 문제에 대한 논의 및 조직화 토대 마련 등을 제출한다.

   
▲ 11월18일 노조 113차 중앙위원회에서 김상구 위원장이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신동준

노조는 ‘조직 내 지역 중심성 강화를 통한 지역지부 강화’ 사업계획의 구체 계획으로 ▲지역 중심성 강화를 위해 지역지부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조직적 토론을 통해 결정하고, 집행을 통해 지역지부를 강화 ▲다양한 지역공동사업 의제 발굴 및 지역공동 운영위 위상 재정립 ▲기업지부의 지역사업 결합력 제고 방안 마련 및 모범 사례 조직내 전파 ▲사회연대위원회를 통한 지역 모범 사업을 개발하고 전 조직적으로 확산 등을 제시한다.

노조는 이번 대의원대회에 ‘제조산별 건설을 위한 토대 마련’ 사업계획 실현을 위해 ▲금속노조 미전환 조선사업장과의 공동투쟁 강화 및 다양한 공동사업 전개 ▲제조연대회의 강화 및 민주노총 화학섬유업종과 공동투쟁 전개 ▲제조산별 건설을 위한 로드맵 마련 등 계획을 제출한다.

노조는 조직 내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투쟁?사업 및 금속산별 전망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조직 내 토론을 활성화 하고 현장조직을 망라한 통합과 혁신포럼 추진 계획을 올린다.

노조는 ‘조합 중앙부터 논의체계 정비 및 현장 중심성 강화’ 사업계획 실천을 위해 ▲임원 정기적인 현장순회로 현장밀착형 조직운영 정립 ▲결정과 집행의 일치성 확보 ▲사무처 지역순환 근무 계획 마련 및 시행 ▲조합대의원 및 조합 중앙위원 금속뉴스 배포망 마련 ▲각 부서 사업 외에 유관부서 회의 안착화를 통한 통일적 사업집행 등 구체 계획을 대의원대회에 제출한다.

노조 중앙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사회연대위원회’설치를 승인했다. 노조는 민주노총 61차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 운동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제반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사회와 연대 강화 ▲노동의 요구를 넘어 사회와 민중의 이해를 앞장서서 관철한다는 노동운동의 본령을 실현 ▲희망버스, 기륭전자, 쌍용차투쟁 등 노동자의 각종투쟁에 아낌없이 손 잡아주었던 사회에 대한 민주노총의 호응, 따뜻한 연대에 대해 민주노총이 되돌려 줌 ▲사회와 연대를 통해 노동운동에 대한 국민 지지를 확보하고 민주노총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임 등 취지로 각 산별에 사회연대위원회를 설치한다는 결정에 따랐다. 노조는 후속조치로 다음 중앙위에 운영 규정을 제출하고 각 지부는 사회연대사업 담당자를 선임해야 한다.

중앙위원회는 하반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쟁의적립금 사용안을 대의원대회에 상정했다. 중앙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각종 위원회 위원장과 부서장, 산하기관 원장을 인준했다.

목록

전체 댓글 수 :

소재지 : (우)51533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정동로 153(가음정동)   TEL : 055-280-9524~7    FAX :055-28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