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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절한 임단협 쟁취와 정부지침 저지투쟁 선봉에 선다”
글쓴이 현대위아노조 작성일 2016-02-25 06: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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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지부 29차 정대 완료, 박유기 지부장 6대 집행부 본격 사업 돌입
신동준 선전홍보실장  

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2월15일부터 19일까지 29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박유기 지부장의 6대 집행부가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지부는 정대에서 2016년 8대 핵심과제로 ▲노동조합 혁신활동 및 현장 조직력 강화, 고용안정 대책수립 ▲임금피크제 확대저지 및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연장 방안 마련 ▲상여금 유지 및 통상임금 확대, 안정적인 임금체계 마련 ▲2016년 임금인상 및 단체교섭투쟁 승리▲완전한 8/8근무제 도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 ▲금속노조와 함께 현대·기아차 그룹 계열사 공동교섭-공동투쟁 추진 ▲민주노총과 함께하는 정치투쟁, 4.13총선 투쟁 ▲연대사업 확대강화(비정규직/여성/장애인/이주민/시민사회/환경) 등을 확정했다.

  
▲ 2월15일 노조 현대자동차지부 29차 정기대의원대회 개회식에서 김상구 노조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부 제공

지부는 시행중인 8/8제도의 정착을 위해 수정해야할 과제들을 점검, 보완하고 빠른 시일 안에 완전한 8/8근무형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부는 현대차 그룹사 연대회의를 강화하고, 현대차그룹 전체 노동자들의 공통과제에 대해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현대·기아차 전 계열사 지부, 지회들이 양재동 본사를 상대로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공동투쟁을 실천하여 기업별 교섭을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 것 이라고 약속했다.

지부는 박근혜 정권의 ‘저성과자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완화’ 지침 저지투쟁을 전개하며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악은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총파업·총력투쟁하기로 결의했다.

  
▲ 2월15일 노조 현대자동차지부 29차 정기대의원대회 개회식에서 지부대의원들과 지부 임원 등 집행부, 조합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지부 제공

박유기 지부장은 “사업진행이 늦었지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업계획을 완수하겠다”며 “조합원동지들의 피와 땀의 결과인 소중한 조합비가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돌아오도록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유기 지부장은 “2016년 단체교섭에서 조합원 동지들의 절절한 요구 쟁취와 노동자 죽이기를 기본으로 한 정부지침 저지투쟁에도 선봉에 설 것이다. 지부 6대 집행부의 당당한 모습을 사업집행 속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자동차지부는 29차 정기대대에서 노조 중앙위원과 민주노총 대의원 등 파견대의원을 선출했고 손덕헌, 김칠규, 주용관 조합원을 지부 감사위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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