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대기아차그룹사 공동교섭 상견례 4월19일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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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성일 | 2016-03-14 11:29:31 | |
10일 대표자회의…자동차?철강?철도산업차량 발전 미래전략위원회 구성 등 4대 요구
김형석 편집국장 노조가 3월10일 현대기아차그룹사 사업장 대표자 회의를 열어 올해 공동교섭을 위한 공동 요구안과 투쟁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중앙교섭과 현대기아차그룹사 공동교섭 요구안과 투쟁계획을 확정함으로써 금속산별 투쟁을 위한 기본 골격을 완성하고 투쟁체계로 들어간다. 김상구 금속노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 현대기아차그룹 소속 17개 지부?지회 대표자와 정책 담당자가 모두 참석했다. 김상구 위원장과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동 요구안으로 ▲자동차?철강?철도산업차량 발전 미래전략위원회 구성 ▲재벌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통상임금 정상화와 실노동시간 단축 ▲노조활동 보장과 노사관계 발전 등 4개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현대차그룹에게 4월19일 공동교섭 상견례 개최를 요구하고 이후 세부 교섭 투쟁일정은 그룹사 중앙기획단에서 정리하는 것을 골자로 투쟁 계획을 중앙집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