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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조 경남지부 사회연대사업, 거제·통영으로 확대
글쓴이 현대위아노조 작성일 2021-08-12 0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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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ㆍ주거 소외계층 연대 ··· “지부 사회연대사업 더욱 넓혀 가겠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창원을 넘어 거제·통영으로 사회연대사업을 확장한다.

 

노조 경남지부(지부장 홍지욱)는 7월 26일 거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통영 신애원 그린나래와 사회연대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경남지부는 사회연대사업 기금 4,4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장애인, 주거 소외계층과 연대한다.

 

거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거제시와 함께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해 왔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부산 등에 수리하러 가는 출장비까지 지출하다 보니 혜택 장애인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거제시 등록 장애인은 11,158명이며, 보장구를 주로 사용하는 뇌병변 장애인은 62% 정도다.

 

센터는 노조 경남지부와 맺은 협약을 통해 보장구 수리서비스, 보장구 스팀·세척 서비스, 보장구 대여 서비스, 이동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한 수리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7월 26일 거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통영 신애원 그린나래와 사회연대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경남지부는 사회연대사업 기금 4,4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장애인, 주거 소외계층과 연대한다. 정영현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7월 26일 거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통영 신애원 그린나래와 사회연대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경남지부는 사회연대사업 기금 4,4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장애인, 주거 소외계층과 연대한다. 정영현

통영 신애원 그린나래는 주거 소외계층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돌봄을 위한 자립홈이다. 지부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 돌봄을 위한 공부방 운영지원과 21세대의 낡은 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그린나래에 20가구가 살고 있으며, 이 중 40%의 가정이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다. 여성 가장의 근무시간 중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이고, 코로나 19 등으로 공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면서 학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동 열 명에게 급식비와 간식비,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홍지욱 노조 경남지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조합원 19,000명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불평등과 불공정 사회구조 개선에 경남지부가 함께 하겠다. 통영·거제와 인연을 시작으로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회연대사업을 더욱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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